🌍 기후위기에 맞서는 세계 도시별 기후 전략 인덱스
도시마다 다른 조건, 다른 문화, 다른 방식으로 기후위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이 시리즈는 세계 각 도시의 고유한 해법과,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도시별 기후 전략 인덱스암스테르담 – 도넛경제와 순환경제 모델스톡홀름 – 탄소세와 대중교통 혁신밴쿠버 – 탄소배출 제로 도시계획프라이부르크 – 시민이 만든 에너지 자립 마을도쿄 – 스마트시티와 재해 대응형 도시전략서울 – 태양의 도시와 도시숲 전략파리 – 15분 도시와 자전거 혁명📌 참고 태그기후위기, 지속가능한도시, 도시정책, 에너지전환, 탄소제로,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도시재생, 해외사례
2025. 4. 20.
암스테르담 – 도넛경제로 도시를 다시 그리다
기후위기를 넘어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도시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선 도시가 바로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입니다.2020년, 암스테르담은 세계 최초로 ‘도넛경제(Doughnut Economy)’ 모델을 도시 정책에 공식 채택했습니다. 도넛경제는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가 제안한 개념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면서도, 지구의 환경적 한계를 넘지 않는 경제 시스템”을 뜻합니다. 🍩 도넛의 안과 밖, 그 사이의 지속가능성도넛경제의 핵심은 두 개의 경계입니다.내부 원 – 인간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삶 (식량, 교육, 건강, 주거 등)외부 원 –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적 한계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오염 등)이 두 경계 사이의 공간이 바로 우리가 살아야 할..
2025. 4.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