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은 바다와 예술, 그리고 역사적인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물가 시대에 10만원으로 1박 2일 여행이 가능하다는 건,
그 자체로 매력적인 기획입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부산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도록
통영 중심 도보여행 + 저렴한 맛집 + 무료 관광지 중심으로 소개드릴게요.
✅ 10만원 예산표 (1인 기준)
항목 | 예산 (원) | 설명 |
교통비 | 30,000 | 시외버스 왕복 기준 |
숙박비 | 25,000 | 게스트하우스 or 찜질방 |
식비 | 25,000 | 3끼 + 간식 |
관광비 | 15,000 | 케이블카, 입장료 등 |
예비비 | 5,000 | 잡비 or 기념품 |
🚉 1일차 – 항구 도시의 감성 속으로
오전 9시
- 출발지 → 통영행 고속/시외버스 탑승
- 예: 서울 → 통영 약 3시간 30분 (1인 15,000원 내외)
오전 12시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도착 → 숙소 체크인 또는 짐 보관
- 도보 또는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
점심식사: 통영중앙시장 탐방
- 충무김밥 + 멍게비빔밥 + 통영꿀빵 체험
- 8,000~10,000원 안팎
오후: 통영케이블카 탑승
- 미륵산 정상까지 이동
- 왕복 탑승 요금: 15,000원 (할인 시 12,000원도 가능)
- 정상에서 한려수도, 다도해 경관 감상
오후 늦게: 동피랑 벽화마을 산책
- 무료 입장, 골목골목 사진 명소
- 아기자기한 가게와 감성 포토존 풍부
저녁식사: 저렴한 해물탕 or 분식
- 예산: 8,000원 내외
- ‘삼대해물탕’, ‘뽀글이찌개’ 등 현지 식당 다수
숙박: 찜질방 or 게스트하우스
- 찜질방 15,000원 / 게스트하우스 25,000원
🌊 2일차 – 바다와 골목을 따라 걷는 아침
아침식사: 시장 내 어묵국 or 죽 한 그릇
- 4,000~5,000원
오전 일정: 통영 세병관 or 한산도 유람선
- 세병관 입장 무료 / 한산도 유람선 10,000원 내외
- 역사 + 바다 + 사진 촬영 포인트
점심식사: 멍게비빔밥 or 해물파전
- 7,000~9,000원
- 바닷가 앞 식당 추천 (삼도수군통제영 인근)
기념품 쇼핑: 통영꿀빵 or 한지 공예품
- 3,000~5,000원
오후 3시
- 통영버스터미널 출발 → 귀가
💰 총 경비 정리
항목 | 지출 금액 |
교통비 | 30,000원 |
숙박비 | 25,000원 |
식비 | 24,000원 |
관광비 | 15,000원 |
예비비 | 5,000원 |
총합계 | 99,000원 |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저예산으로도 힐링하고 싶은 혼행러
- 바다+예술+역사 모두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
- 재방문할 만큼 매력적인 도시를 찾는 분
마무리 – 통영은 가성비 그 이상의 감성입니다
다도해의 풍경, 역사적 유산, 정겨운 시장의 맛, 그리고 골목길마다 피어나는 감성이 있는 도시, 통영.
이번 주말, 당신만의 10만원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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