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선선한 바람과 초록이 살아 있는 6월은 백패킹의 황금기입니다.장비는 가볍게, 마음은 느긋하게. 도시를 떠나 자연 속 야영지 1박 2일로 삶의 리듬을 되찾는 여정.오늘은 전국의 백패커들이 사랑하는, 6월에 딱 맞는 백패킹 성지 7곳을 소개합니다.초보도 도전할 수 있는 곳부터, 고수들이 찾는 오지까지 담았으니 스타일에 맞게 골라보세요.🗺️ 1. 굴업도 (인천 옹진군) – 서해의 마지막 무인도굴업도는 덕적도, 대이작도와 함께 ‘서해 3도’로 불리는 인천의 숨은 섬입니다.이곳은 공식 캠핑장 없이 자연 그대로의 평지가 펼쳐져 있어 백패커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통합니다.특징: 초지 위 야영 가능, 덕물산 일출 감상, 갯벌 탐방 가능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