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 30분, 바다를 가로지르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섬, 제부도. 바다와 갯벌, 일몰, 산책로까지 모두 갖춘 이곳은 짧은 시간이지만 큰 힐링을 안겨주는 나들이 명소입니다.오늘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제부도 나들이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제부도로 가는 길 –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 맞추기제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고 닫힌다는 점인데요, 육지와 제부도를 잇는 약 2.3km의 도로는 간조 시간대에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사전 확인 필수!해양수산부 ‘물때 정보’ 홈페이지에서 제부도 간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세요.우리는 오전 9시쯤 출발해 11시 무렵 바닷길이 열린 시간에 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