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명소 7곳에서 만나는 푸르고 보랏빛 여름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장마철의 습기와 흐린 하늘 사이로 고요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 있다.바로 수국이다.수국은 비와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다.흐린 날에도 더 선명하게 피어나고, 촉촉한 공기 속에서 보랏빛 감성을 더해주는 수국은 초여름의 대표적인 꽃이 되었다.오늘은 전국 수국 명소 7곳을 소개하며, 여름의 시작을 꽃으로 장식할 수 있는 감성적인 여행지를 추천한다.1. 서울 북서울꿈의숲 – 도심 속 수국의 정원위치: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개화 시기: 6월 중순 ~ 7월 초입장료: 무료서울에서도 수국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가 바로 북서울꿈의숲이다.특히 어린이놀이터와 연못 주변 산책길 따라 다채로운 색감의 수국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이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