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0. 꽃잎이 지나간 자리에서 꽃잎은 다 떨어졌지만 그 자리에 봄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지나갔다고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도 하나의 아름다움이다. 📷 2025.04.14. / 꽃잎이 잠시 쉬어간 길 위에서 🧭 Life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