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3. 비행기 안에서 – 기내 서비스 요청하기

디지털 나그네의 해외여행 쉬운 영어회화 시리즈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 여행은 비로소 ‘출발’합니다.
하지만 좁은 좌석, 낮은 기압, 낯선 승무원…
그 안에서도 불편하지 않으려면,
기내에서 필요한 것들을 조용히, 정중하게 영어로 요청하는 표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오늘은 비행기 안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
그리고 승무원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 상황 대화: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요청하기
👤 나:
Excuse me. May I have a cup of water?
→ 실례합니다. 물 한 컵 주실 수 있나요?
👩✈️ 승무원:
Sure. Still or sparkling?
→ 물론이죠. 일반 생수 드릴까요, 탄산수 드릴까요?
👤 나:
Still water, please.
→ 일반 생수로 주세요.
👩✈️ 승무원:
Here you go.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 여기 있습니다. 다른 거 필요하신가요?
👤 나:
Yes, a blanket, please.
→ 네, 담요 하나 주세요.
📚 오늘의 핵심 표현
표현 | 뜻 | 설명 |
---|---|---|
May I have ~ ? | ~을 주실 수 있나요? | 정중하게 요청할 때 |
Still / sparkling water | 생수 / 탄산수 | 기내에서 자주 물어봄 |
Here you go. | 여기 있습니다 | 승무원이 자주 쓰는 표현 |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 더 필요한 거 있으세요? | 추가 요청 기회 |
A blanket / pillow / headset | 담요 / 베개 / 이어폰 | 기내에서 요청 가능 물품 |
✏️ 응용 문장 익히기
- Can I get a cup of coffee?
→ 커피 한 잔 받을 수 있을까요? - Could I have a headset, please?
→ 이어폰 하나 주실 수 있을까요? - Is there a vegetarian meal?
→ 채식 식사 있나요? - Can I move to that empty seat?
→ 저 빈 자리로 옮겨도 될까요?
👉 정중한 표현(Can I / Could I / May I)을 앞에 붙이면 자연스럽고 예의 바른 말투가 됩니다.
🔊 소리로 익히기
💡 아래 사이트에 문장을 붙여 넣으면 원어민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어요:
추천 문장:
May I have a cup of water?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Could I have a blanket, please?
🎯 하루에 하나씩 듣고 따라 말해보세요. 입에 감기면 진짜로 쓸 수 있게 됩니다!
💡 디지털 나그네의 여행 꿀팁
- 승무원 부를 땐 “Excuse me” 한마디면 충분해요.
너무 소심해하지 마세요. 승무원은 요청을 기다리고 있어요. - 기내식은 요청 전에 “Is there~?”로 물어보세요.
특히 특별식(vegetarian, gluten-free 등)은 미리 요청하지 않으면 없을 수 있어요. - “Can I…”보다 “Could I…”가 더 부드러운 느낌
예: Could I get a pillow? - 기내 좌석이 너무 추울 땐 “Can I have a blanket?”
대부분의 국제선에서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요.
🌍 마무리 한마디
기내에서 말을 걸기가 두려워 입만 꾹 다물고 계셨던 적 있나요?
사실 영어 한두 마디만 하면, 친절하게 도와주는 승무원들이 참 많습니다.
“May I have some water?”
“Could I get a blanket?”
이 정도만 말해도, 필요한 것들을 편하게 요청할 수 있어요.
말을 잘하는 것보다, 용기 있게 첫마디를 건네는 것이 더 중요해요.
디지털 나그네와 함께라면, 그 첫마디는 더 이상 어렵지 않을 거예요 😊
📅 다음 편 예고
Day 4: 입국심사에서 당당하게 말하기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당황하지 않고 똑똑하게 대답하는 법, 함께 배워봐요!